오직 슈프라이즈 앱에서
깜빡하고 놓치기 쉬운 한정판 응모 실시간으로 알림 받기
앱 다운로드
뉴스
조던 하이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미드를 알아보자
슈프라이즈 ∙ 읽음 16,745 ∙
2021.04.17
최근 한국의 스니커즈 씬은 확대되었고 그만큼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근본은 하이다!'라고 하며 미드 시리즈는 언제나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신규로 스니커즈 씬에 유입된 사람들로 인하여 미드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이쁘면 신어야지"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신규유입자들에 의하여 미드 모델은 점점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 오늘은 조던 하이를 대체할 수 있는 미드에 대하여 알아보자.
하지만 신규로 스니커즈 씬에 유입된 사람들로 인하여 미드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이쁘면 신어야지"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신규유입자들에 의하여 미드 모델은 점점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 오늘은 조던 하이를 대체할 수 있는 미드에 대하여 알아보자.
하이와 미드의 차이점
하이 모델과 미드 모델의 차이점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미드는 하이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쭈글이 가죽과는 달리 평평한 인조가죽으로 제작된다. 그렇기에 하이와 비슷한 컬러웨이로 탄생한 미드 모델은 어쩔 수 없이 '보급형'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서야 리세일 시장 속에서 미드가 하이의 가격을 따라잡는 경우가 생기고 있지만 이전에는 미드 모델의 가격이 하이 모델에 근접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서야 리세일 시장 속에서 미드가 하이의 가격을 따라잡는 경우가 생기고 있지만 이전에는 미드 모델의 가격이 하이 모델에 근접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소재와 가격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디테일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하이 모델의 경우 텅 라벨에 나이키 로고가 새겨지지만, 미드 모델은 점프맨 로고로 장식된다. 또한 대체적으로 하이 모델은 블랙 스우시를 지니고 있지만, 미드 모델은 블랙보다는 어퍼와 동일한 컬러의 스우시를 갖추고 있다.
하이 모델을 대체할 만한 미드 모델
조던 1 하이 파인 그린 모델과 달리 측면, 토박스가 모두 화이트 컬러로 제작된 미드 모델이다. 국내에서 약 4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미드 모델은 측면부와 토박스에 화이트 컬러가 사용되지 않지만 이 모델에서는 화이트 컬러를 찾아볼 수 있다. 하이와 비교해도 컬러 부분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 신발이다.
통상적으로 미드 모델은 측면부와 토박스에 화이트 컬러가 사용되지 않지만 이 모델에서는 화이트 컬러를 찾아볼 수 있다. 하이와 비교해도 컬러 부분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 신발이다.
조던 1 하이 쉐터드 백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이다. 컬러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오렌지 컬러와 블랙 스우시는 쉐터드 백보드를 연상케 한다. 쉐터드 백보드에 비해 컬러가 더 진하고 토박스와 측면은 화이트 컬러가 아닌 크림슨 틴트로 칠해져 있다.
약 25만 원의 가격에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150만 원에 달하는 쉐터드 백보드의 느낌을 내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약 25만 원의 가격에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150만 원에 달하는 쉐터드 백보드의 느낌을 내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조던 1 낫포리셀 옐로우 버전과 매우 흡사한 컬러웨이를 가지고 있는 미드 모델이다. 낫포리셀이라는 글자는 찾아볼 수 없지만 블랙과 바시티 메이즈 컬러의 조합이 돋보인다. 낫포리셀 옐로우와의 차이는 힐과 토박스, 그리고 윙 로고의 컬러에서 나타난다.
국내에서 약 4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0만 원이 넘는 낫포리셀 옐로우의 느낌을 40만 원에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가격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 약 4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0만 원이 넘는 낫포리셀 옐로우의 느낌을 40만 원에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가격이 아닐까 싶다.
조던 1 하이 시카고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이다.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였던 신발이다.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카고 커스텀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시카고와 차이점은 뒤꿈치 부분의 컬러가 화이트라는 부분이다.
국내에서 약 30만 원 초반에서 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시카고 하이 모델의 가격은 130만 원 이상이다.
국내에서 약 30만 원 초반에서 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시카고 하이 모델의 가격은 130만 원 이상이다.
조던 1 하이 쉐도우 모델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비슷한 컬러웨이로 제작된 미드 모델이다. 차이점은 토박스, 뒤꿈치, 윙스 로고 부분의 컬러가 화이트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쉐도우 모델은 블랙, 그레이 컬러로만 제작되었다.
미드 쉐도우의 가격은 국내에서 약 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이 쉐도우 모델의 가격은 50만 원이 넘는다.
미드 쉐도우의 가격은 국내에서 약 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이 쉐도우 모델의 가격은 50만 원이 넘는다.
조던 1 하이 브레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이다. 미드 모델 중 가장 하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하이 브레드를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미드를 먼저 접해본 후에 구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이 모델과 차이는 조금 더 색깔이 밝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미드 브레드는 10만 원 중반에서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하이의 가격은 110만 원을 넘어간다.
국내에서 미드 브레드는 10만 원 중반에서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하이의 가격은 110만 원을 넘어간다.
조던 1 하이 유니온을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이다. 유니온 조던과 동일하게 커스텀 하는 미드 모델로 유명하다. 유니온 모델과의 차이점도 물론 존재하지만 매우 흡사한 컬러웨이를 자랑한다. 윙 로고와 미드솔, 아웃솔의 컬러를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거의 동일하다 볼 수 있다.
국내에서 미드 트랙 레드의 가격은 20만 원 초반. 유니온 조던의 가격은 200만 원이 넘어간다.
국내에서 미드 트랙 레드의 가격은 20만 원 초반. 유니온 조던의 가격은 200만 원이 넘어간다.
오늘은 조던 하이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미드 모델들을 알아보았다. 하이의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하이탑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모델이다. 최근 한국의 스니커즈 씬에는 '이쁜 걸 신자!'라는 성향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근본'이라는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