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응모가 진행 중인 스니커즈 '나이키 SB 덩크 웨이스티드 유스' 응모 참여하셨나요? 오늘은 'WASTED YOUTH' 그래픽으로 유명한 VERDY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베르디는 일본의 스트릿 패션을 이끌어나가는 인물 중 1인입니다. 그는 현재 일본 스트릿의 정상급 자리에 있으며 본인의 철학을 패션에 녹여내곤 합니다.

베르디는 어릴 적부터 스트릿브랜드 등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잡지 등을 읽어왔습니다. 이것이 베르디의 펑크한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으며 베르디가 패션계에 관심을 가지는 발판이 됩니다.

베르디는 패션에 대한 길을 선택하기전 펑크 록 밴드에 몸을 담구게됩니다. 그는 펑크 록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관련된 일을 지망하고 있던 무렵 록 밴드 아트 워크를 제작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이후 꾸준히 일을 해오며 본인의 길에 대하여 생각해보게됩니다. 그러다가 'WASTED YOUTH'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되고 작품으로써 디자인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의류를 보며 호기심이 생겼고 "이 옷은 누구의 작품인가?"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WASTED YOUTH'의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는 옷을 보면 누구의 작품인지 궁금해지니 본인의 그래픽을 알리기 위하여 "그래픽을 옷에 박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며 그래픽을 옷에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좋았고 그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베르디가 결정적으로 알려진 것에는 WASTED YOUTH 디자인과 GIRLS DON'T CRY라는 문구를 통해서입니다. WASTED YOUTH는 쓸모없는 버려진 청춘이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그는 사실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콘셉트로 디자인하기 시작했습니다.

GIRLS DON'T CRY는 아내가 좋아하는 영국 밴드의 BOY'S DON'T CRY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베르디가 고안해낸 문구입니다.

베르디는 한국의 편집샵 비이커의 5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비이커 팝업 스토어 오픈 당시 한국은 패션과 유스 컬처가 더욱 퍼져있는 느낌이라 흥미롭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유스 컬처는 사회의 청년층이 가지고 있는 행동 양식, 생각 등을 뜻하는 문화입니다. 유스 컬처는 청년층이 지니기 때문에 세대별로 차이가 나며 변화가 빠릅니다.

베르디는 빠르게 퍼져나가는 유스 컬처에 대하여 SNS 등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유스 컬처를 접할 수 있음에 흥미롭다는 의견을 펼쳤습니다.

이번에 나이키에서 출시된 '웨이스티드 유스 X 나이키 SB 덩크'는 베르디와 나이키의 협업 스니커즈입니다. 현재 응모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사진과 디테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피는 블랙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WASTED YOUTH 콘셉트가 반영되었습니다. 'WASTED YOUTH'에 사용되었던 튤립이 스우시를 감싸고 있으며 뒤꿈치에는 WASTED, YOUTH라는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깔창에는 'DON'T BOTHER ME ANYMORE'라는 글자와 'NO THANK YOU I DON'T NEED YOUR SUPPORT'라는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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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는 그래픽 아트 디자이너로 시작하여 그는 "그래픽을 패션으로 제작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여 패션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실패하더라도 상관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일본의 스트릿을 이끌어 나가는 1인이 되었습니다.

강렬한 문구를 통하여 본인의 그래픽을 알리고자 하고 한 줄의 문장이지만 그 문장에는 임팩트 있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눈이 가는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나이키와 협업한 스니커즈 웨이스티드 유스가 응모 진행 중이니 슈프라이즈에서 발매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