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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라마, 헤일리 볼드윈 등 해외 유명인들도 입었던 국내 브랜드 PAF
오늘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한 한국 의류 브랜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보통 파프라고 많이 불리는 브랜드이며 LVMH 2021 PRIZE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올라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서울의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instagram.com/lvmhprize/
PAF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임동준 대표입니다. 그의 컬렉션은 현재 미국과 중국, 도쿄 등의 패션위크에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한번 입어보면 PAF만의 매력에 듬뿍 빠진다는 소문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은 조형 요소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구조적 진화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건축, 미디어 아트, 자연과 같은 곳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에 반영합니다.

주로 테크웨어에 기반을 둔 의류를 제작하지만 기존의 테크웨어의 틀에서 벗어나 해체주의적인 멋과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PAF
PAF는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LEFT, CENTER, LIGHT 세 가지 라인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LEFT 라인은 무조건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며 예술적인 창작물을 디자인합니다.

RIGHT 라인은 평범함을 추구하며 입기 쉬운 옷을 디자인합니다.

CENTER 라인은 도전적인 디자인 LEFT 라인과 입을 수 있는 평범함 RIGHT 라인을 적절하게 섞어서 디자인합니다.
LEFT, RIGHT, CENTER 세 가지 라인이 존재하는 것을 보았을때 PAF는 기존의 패션에 얽매이기 보다는 새로운 느낌의 패션을 창작합니다.
현재 파프에서 공개된 컬렉션은 총 4가지입니다. 2.0, 3.0, 3.1, 4.0 총 4개의 컬렉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PAF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셀럽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이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는데 이바지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힙합 하면 떠오르는 인물 켄드릭 라마 그리고 모델 헤일리 볼드윈입니다.
켄드릭 라마는 공연에 PAF의 패딩을 입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또한 모델 헤일리 볼드윈 또한 켄드릭 라마가 입었던 패딩을 입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번외로 오프 화이트의 수장 버질 아블로는 PAF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버질 아블로가 팔로우 하고 있다는 것은 PAF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PAF에서는 어떤 디자인의 옷이 출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PAF
전체적인 외형을 보았을 때 기존에 한국에서 출시되고 있던 의류와는 확연히 스타일이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상의를 비대칭으로 만들어 길게 늘여놓기, 끈을 한쪽에만 부착하여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의 디자인 그리고 스트링을 활용한 디자인, 바지에 박음질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주름을 만드는 디자인까지 PAF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류입니다.
현재 파프의 4.0 컬렉션이 판매 중입니다. 4.0 컬렉션에서는 어떤 디자인의 의류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PAF
파프의 특징은 의류를 발매할 때 같은 테크니컬 라인의 팬츠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LEFT, CENTER, LIGHT 3가지 라인이 각각 출시되는 점입니다.

각 라인은 특징이 또렷하게 구분됩니다. LEFT 라인은 옷에 들어가는 디테일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PAF 특유의 박음질을 이용한 주름을 더욱 많이 넣는다거나 옷에 조금 더 튀는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프 의류는 사선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의와 하의 모두 패턴 또는 지퍼를 이용한 디테일이 들어갈 때 사선의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FINAL CUT
서울의 아라리오갤러리에서 현재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니 파프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과 해체주의의 멋을 감상해보고 싶은 분은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전시회는 총 2개의 층에서 진행됩니다. 지하 공간에서는 파프에 사용되는 패턴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전시해놓았습니다. 2층에서는 제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전시회입니다. 옷에 들어가는 패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는 것에 참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해외로 뻗어나가는 국내 브랜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해외로 뻗어나가는 브랜드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LVMH PRIZE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올라간 브랜드를 다뤄보았습니다. 한국의 패션이 점점 발전해서 더욱 많은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여 이름을 떨쳤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파프가 이번 LVMH PRIZE에서 입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