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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Air Max), 편안함을 '보이게' 디자인하다

MNISHS ∙ 읽음 1,843 ∙ 2020.03.28
에어맥스(Air Max), 편안함을 '보이게' 디자인하다
오늘은 나이키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모델 중 하나인 에어맥스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최초의 에어맥스는 에어맥스 1(Air Max 1)으로
1987년에 출시되었다.
바닥 쿠션에 공기층이 있어서
걷거나 뛸 때 푹신하고 착화감이 좋아 현재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라인이다.

미국의 디자이너 Tinker Hatfield에 의해 처음 고안된 에어맥스는
기술적으로 Frank Rudy에 의해 만들어져 특허를 받았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에어맥스 90은
초기에는 Air Max III로 알려져 있었는데
1990년도에 처음 나왔다.
이후에 맥스 93과 95가 출시했는데
에어맥스 95의 경우 일본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
Air Max Hunting이라는 현상을 일으키기까지 했다.

신발의 가격이 급등하고 맥스 95를 신은 사람을 공격해
신발을 빼앗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다양한 한정판 생산 등 큰 인기를 받은 맥스 97모델은
일본의 고속 열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이후에도 Air Max는
Max 98, Max 2000, Max 테일윈드, Max 270, Max 720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왔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설현씨를 모델로 한 에어맥스 2090이 출시되었는데,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디자인의 에어맥스가 기대된다.